걸그룹 마마무가 전격 컴백한 가운데 휘인이 구설에 올랐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만히 있던 일반인 능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휘인이 공식 팬카페에 올린 사진과 글을 캡처한 것으로 휘인은 두 눈동자를 가운데로 모으고 한쪽 입술을 위로 올린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문제는 휘인의 사진 설명이었다. 휘인은 “난 가끔 엽사(엽기사진)를 찍어. 그래야 나도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 이거야말로 나를 숨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니까”라고 적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는 부분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러한 발언은 본인이 일반인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내포하는 동시에, 일반인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한편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앨범 ‘퍼플’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