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조기총선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과반의석을 상실했다.
영국 BBC는 9일 현재 전체 650개 선거구 가운데 634개 선거가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보수당이 309석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남은 16석을 모두 가져가도 과반의석(326석)에 모자라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수당과 야당인 노동당 모두 단독으로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이른바 ‘헝 의회’가 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사진=AP 연합뉴스
남은 16석을 모두 가져가도 과반의석(326석)에 모자라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수당과 야당인 노동당 모두 단독으로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이른바 ‘헝 의회’가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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