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엄청난 팔 두께를 자랑했다.

마동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저의 재활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답변 해드립니다. 저는 현재 큰 부상들로 인해 양 어깨 골절수술, 척추 골절수술, 양 무릎 연골 부분 파열 상태입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관리가 필요해서 틈틈이 어깨와 허리, 무릎 등 재활 운동을 하고 있어요”고 적었다.

이어 “예전처럼 파워 리프팅과 보디빌딩 스타일을 믹스하는 무거운 운동보다는 가벼운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체중과 사이즈 변화는 2005년 110kg 22~23인치 정도, 2015년 90kg 18~19인치 정도, 현재 요새 조금 더 운동해서 보시다시피 100kg 21인치 정도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추워도 운동 틈틈이 해주시고, 늘 건강하세요”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은 방송인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예정화는 한 방송에서 마동석에 대해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한국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분이다. 배우하면서도 다친 곳이 많아 성한 곳이 없다. 양쪽 어깨에 핀도 있고, 고층에서 떨어져 척추도 부러졌는데 운동을 안 하고 근력이 없으면 수술한 부위가 아프다고 틈날 때마다 운동을 하더라. 사람으로서 존경스럽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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