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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도약의 기회”

“4차 산업혁명은 도약의 기회”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11-11 18:10
업데이트 2016-11-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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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상생포럼’ 출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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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일 열린 융합상생포럼 창립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강석진 전 한국GE 회장, 김우식 전 과학기술부총리,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일 열린 융합상생포럼 창립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강석진 전 한국GE 회장, 김우식 전 과학기술부총리,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4차 산업혁명’을 국가적 도약의 전기로 만들자는 목적에서 학계와 산업계 원로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이 결성됐다. 융합상생포럼은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심포지엄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포럼에는 강석진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총괄고문(전 한국 GE회장)과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등 38명이 발기위원으로 참석했다.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은 강 총괄고문은 개회사에서 “기존 고정관념을 버리고 분야 간 자유로운 소통으로 융합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은 이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지성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며 “여기 모인 리더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최근 정부가 동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민간 차원에서 나서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융합상생포럼이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6-1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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