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의 복귀설이 언급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신정환의 방송 복귀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 9월 귀국한 신정환의 국내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타투샵에서 타투를 하고 나온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가수 신철 씨 결혼식에서도 하객으로 참석해 동료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가 다수 방송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말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신정환의 방송 복귀 여부를 궁금해하고 있다. 애초에는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사업을 키우려는 목적이었으나 생각보다 잘 안 됐다. 이후 사업을 접고 국내에 들어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신철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을 당시 그가 방송 관계자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얘기가 알음알음 나왔다”며 방송 복귀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그가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그가 과거를 딛고 방송인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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