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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스마트폰 보다 LPG 가스통 쓰러뜨려 폭발 ‘위험천만’

보행 중 스마트폰 보다 LPG 가스통 쓰러뜨려 폭발 ‘위험천만’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3-25 15:38
업데이트 2023-07-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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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중국의 한 식당 주방으로 스마트폰을 보며 주방에 들어오는 여직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여직원이 스마트폰 화면만 몰두해 걷는 사이, 주방 화기에 연결돼있던 가스통에 발이 걸립니다.



가스통이 쓰러지며 화기와 연결된 호수에서 가스가 새어 나옵니다. 주방은 금세 가스로 자욱해집니다. 식당의 남직원들이 주방으로 뛰어들어오지만 새어 나온 가스는 큰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합니다.

이 사건이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와 피해자 부상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겠네요.

사진·영상= Viral Spu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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