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7’에서는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더 보이스’ 준우승자인 디아 프램튼을 포함해 ‘훈남 참가자’ 지영훈, 지난 방송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길민세까지 합격했다.

미국 ‘더 보이스’의 우승자인 디아 프램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그는 Sarah McLachlan의 ‘Angel’을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에 어울리는 감성”, “한국의 한이라고 하나 그런 게 있다”며 합격을 줬다. 자이언티는 “I love you”라고 말하기도 했다.

훈남 참가자로 관심을 모았던 지영훈은 스팅의 ‘잉글리쉬맨 인 뉴욕’을 부르며 호평을 받아냈다. 윤종신은 “흰자가 좀 보인다. 그런데 그게 안 밉다. 야생마 같다”며 합격을 줬고, 허각은 “로이킴 같은 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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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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