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이 개조됐다.

134년 전 영국 포츠머스 앞에 있는 와이트 섬에서 약 2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 건설됐던 요새 호텔이 최근 최고급 호텔로 변신했다.

1881년 군사 목적으로 건설됐던 빅토리아 씨 포트는 23개의 스위트룸을 가진 최고급 호텔로 개조했으며 나이트 클럽, 야외 수영장, 공연장, 마켓 등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1박 비용은 약 450파운드(약 72만 원)로 전해지며, 투숙객들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동시에 카이트 서핑, 카약 등 각종 해상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와이트섬은 여왕의 별장으로 사용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은 이달 23일 개장 예정이다.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사진 = 어메이징비너스 홈페이지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