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집] SPC, 찾아가는 ‘제빵 공헌’… 올해 10호점 내기로

[기업 특집] SPC, 찾아가는 ‘제빵 공헌’… 올해 10호점 내기로

입력 2015-01-22 17:48
수정 2015-01-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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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그룹의 주요 사업인 ‘제빵’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허영인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SPC그룹의 뜻을 담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2년 9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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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직원들이 유기농 원료 등으로 만든 빵을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직원들이 유기농 원료 등으로 만든 빵을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 제공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푸르메재단이 장소 제공과 운영을 담당하고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에서 직업교육과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SPC그룹은 인테리어, 설비 및 자금 지원, 제빵교육 및 기술 전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는 등 기업과 민간단체 복지시설이 협력해 각자의 재능을 투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근처에 문을 연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1호점은 79.2㎡ 크기의 매장에 40석 규모로 구성됐고 우리밀과 유기농 원료, 유정란으로 만든 빵과 파스쿠찌 원두로 만든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1호점에 채용된 직원 4명은 SPC그룹과 소울베이커리가 2012년 4월 함께 설립한 장애인 직업교육시설 ‘SPC&소울 행복한 베이커리교실’에서 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고 현재 커피와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을 맡고 있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현재 5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SPC그룹은 앞으로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올해까지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1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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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5-01-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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