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리키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순수한 제주 출신 청년 ‘철진’역으로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티오피미디어 소속의 또다른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의 록현도 같은 역할에 캐스팅됐다.
철진은 군 제대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해 총각네 야채가게에 입사한 막내로, 매사에 열정적인 열혈 청년이다.
리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철진 역에 잘 맞아 캐스팅됐다고 소속사측은 설명했다.
리키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마스코트인 철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키와 록현이 출연하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티켓은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