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김웅용’

IQ 210으로 잘 알려진 김웅용 교수가 포털사이트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재소년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자신의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5세의 어린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웅용 교수는 “나는 우유를 먹을 나이였지만, 함께 입학한 동기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어린 시절에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웅용 교수는 8세 나이로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취직하기도 했다. 김웅용 교수는 “NASA 선임 연구관으로 발탁돼 화성 탐사 계획 프로젝트에 투입됐다”며 “당시 내가 주로 하는 일이 역행렬이었다. 한국에서 주판을 갖고 갔는데 그 덕에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IQ 210 김웅용 교수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어린 시절이 조금 안타깝다”, “IQ 210 김웅용 교수, 부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IQ 210 김웅용 교수, 나사 선임 연구관이라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IQ 210 김웅용 교수’ ‘김웅용’)

연예팀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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