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의 수입·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을 공개하며 막바지 관객 몰이에 나섰다.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본편의 한 장면으로 손발이 묶인 채 방에 갇혀 있는 루시 역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자신을 감시하는 남자를 유혹하다가 단숨에 그를 제압하고 방을 탈출하기에 이른다.

방을 탈출한 후 총으로 망설임 없이 상대를 쓰러뜨리고 가슴에 박힌 총알을 무심하게 꺼내는 장면은 앞으로 어떤 볼거리가 펼쳐질 지 기대감을 높인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그리고 최민식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루시’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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