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번엔 ‘반값 콜라’

이마트 이번엔 ‘반값 콜라’

입력 2012-09-07 00:00
수정 2012-09-07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 코트사와 개발한 ‘베스 콜라’ 타사 제품 대비 최대 66% 저렴

TV와 커피 등에서 반값 돌풍을 일으킨 이마트가 이번엔 ‘반값 콜라‘를 내놓았다.

이미지 확대
이마트는 6일 미국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 음료회사인 코트사와 공동 개발한 ‘베스(VESS) 콜라’를 355㎖ 6병 묶음으로 245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중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콜라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66%, 대형마트의 콜라보다 37%가량 저렴하다고 이마트 측은 강조했다. 이마트 측은 콜라의 본고장인 미국 제품과 수차례 비교 테스트를 거친 만큼 판매 호조를 자신했다. 1차로 3억원어치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반값 콜라를 통해 연간 15억원가량의 매출을 달성, 자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콜라 중 매출 2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9-0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