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현직 경찰관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여고생을 유인·협박한 뒤 성폭행한 책임을 물어 소속 경찰서장을 전보 조치했다. 경찰청은 현재섭 남대문경찰서장을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으로 인사조치하고, 후임 서장으로 이상철 수사연수원 교무과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은 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남대문서 나모(34) 경장을 파면하고, 팀장은 중징계를, 담당 계장과 과장은 경징계할 것을 서울경찰청에 지시했다. 나 경장은 16일 인터넷에서 30만원을 주겠다고 김모(17)양을 유인한 뒤 “경찰관인데 성매매하려고 한 혐의로 처벌하겠다.”고 협박한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경찰청은 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남대문서 나모(34) 경장을 파면하고, 팀장은 중징계를, 담당 계장과 과장은 경징계할 것을 서울경찰청에 지시했다. 나 경장은 16일 인터넷에서 30만원을 주겠다고 김모(17)양을 유인한 뒤 “경찰관인데 성매매하려고 한 혐의로 처벌하겠다.”고 협박한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0-03-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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