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삼겹살 700㎏먹기 기네스 도전

5000명 삼겹살 700㎏먹기 기네스 도전

입력 2009-09-11 00:00
수정 2009-09-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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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5000명이 한꺼번에 돼지 100마리를 먹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증평군은 19일 개최하는 ‘사미랑 홍삼포크 삼겹살축제’에서 돼지 100마리에 해당하는 삼겹살 700㎏을 구워먹는 이벤트를 갖고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보강천 체육공원에 200m에 달하는 고기구이 틀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식 참가자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가운데 신청을 받아 결정된다. 이번 이벤트가 성공하면 2003년 서울 여의도 축산페스티벌에서 2000명이 함께 돼지고기를 먹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네스북에 등재된다.

증평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09-09-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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