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 주간지에 실린 근대조선 모습

19세기 영국 주간지에 실린 근대조선 모습

입력 2008-10-22 00:00
수정 2008-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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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 주간화보집에 수록된 근대 조선의 희귀 사진과 삽화들이 21일 공개됐다. 한국문학번역원 번역도서선정위원인 김장춘 명지전문대 교수가 ‘런던뉴스’ ‘그래픽’ ‘스피어’ 등 주간 화보신문에 실린 조선 관련 삽화와 사진 261컷을 발췌,‘세밀한 삽화와 희귀한 사진으로 본 근대조선’(살림)이란 제목의 단행본으로 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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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계비와 총독부인
 ‘런던뉴스’ 1910년 11월10일자에 실린 사진으로 조선 고종의 계비인 엄비(왼쪽)와 일본 총독 부인 및 그 자녀들. 도서출판 살림 제공
고종의 계비와 총독부인 ‘런던뉴스’ 1910년 11월10일자에 실린 사진으로 조선 고종의 계비인 엄비(왼쪽)와 일본 총독 부인 및 그 자녀들.
도서출판 살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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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파는 일본군 ‘그래픽’ 1894년 12월22일자에 게재된 삽화로 일본 군대가 조선 마을 도착 즉시 수행하는 첫 임무 중 하나인 우물을 파는 장면을 묘사했다. 도서출판 살림 제공
우물 파는 일본군
‘그래픽’ 1894년 12월22일자에 게재된 삽화로 일본 군대가 조선 마을 도착 즉시 수행하는 첫 임무 중 하나인 우물을 파는 장면을 묘사했다.
도서출판 살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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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세금징수원 ‘그래픽’ 1898년 4월30일자에 실린 것으로, 세금 징수원이 파도 속에 배를 타고 거문도로 가는 모습을 스케치했다. 도서출판 살림 제공
구한말 세금징수원
‘그래픽’ 1898년 4월30일자에 실린 것으로, 세금 징수원이 파도 속에 배를 타고 거문도로 가는 모습을 스케치했다.
도서출판 살림 제공


2008-10-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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