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전시와 공연이 있는 아트갤러리와 자신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자유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토로스´의 아트 갤러리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모임을 결성해 젊은이들의 예술활동을 후원할 계획이다.
빌딩 상층부 영화관에서 관람객이 내려오는 ‘샤워효과´와, 지하철과 연결된 만남의 광장에서 방문객이 올라오는 ‘분수효과´로 빌딩 전체의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빌딩의 70%가 집객을 위한 요소로 구성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분양사측은 설명.
시공사는 ㈜자드건설·중앙디자인이며 내년 2월에 문을 연다.
분양사측 관계자는 “홍대입구역과 직접 연결돼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다.”며 “서부지역 대학상권을 연계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손색 없는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02) 323-1900.
kim@seoul.co.kr
2006-04-27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