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서울 그때 그 시절 효녀 소문난 이수미 버는 족족 고향 송금 입력 2009-09-23 00:00 수정 2009-09-23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unday/sunday_oldnews/2009/09/23/20090923550002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투박스러워보이는 용모에다『태권도하는 가수』라는 인상 탓으로 중성적인「이미지」가 풍기는 가수 이수미(李樹美)는 겉보기와는 달리 무척 효녀라고.그의 집 목포(木浦)에서 병석에 누워 있는 아버지 병치료를 위해 버는 돈은 서울서의 생활비를 제하고 꼬박꼬박 부친다는 것. 그녀의 뒤를 부모 이상으로 돌보아 주고 있는 작곡가 이호(李湖)씨는『이양이 아버지를 모시는 정성은 그야말로 제2의 효녀 심청』같다고 감탄.[선데이서울 72년 11월 19일호 제5권 47호 통권 제 215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