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부잣집 부부의 색다른 싸움
딸 셋을 둔 전(田)모씨(39·부산시 중앙동)는 아들을 둘 욕심으로 소실을 두었는데 이 날 소실 K여인이 B병원에서 해산을 하고보니 딸 쌍동이.
이에 화가 치민 전씨의 부인이 병원으로 달려와 전씨의 멱살을 부여잡고 『공연히 소실을 보아 딸만 둘 더 늘어났다』고 싸움을 벌였던 것.
[선데이서울 70년 9월 6일호 제3권 36호 통권 제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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