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중 문수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평영 100·200m 2관왕

서울체중 문수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평영 100·200m 2관왕

입력 2023-12-11 13:50
업데이트 2023-12-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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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평영 100m와 200m 2관왕을 차지한 문수아. 아이리움안과 제공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평영 100m와 200m 2관왕을 차지한 문수아. 아이리움안과 제공
문수아(서울체중 3)가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평영 100m와 200m 2관왕을 차지했다.

문수아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평영 100m, 200m 두 종목 모두 우승했다.

특히 평영 200m에서 2분 26초 23의 기록으로 대한수영연맹(KSF) 기준 기록을 통과해 내년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출전이 유력하다.

7일 김포 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문수아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일본 주니어수영대회에 참가 후 귀국과 함께 국가대표 자격으로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동계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수아를 후원해 온 아이리움안과 측은 “2008년생 문수아는 수영연맹 선수로 등록한지 4년 만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는 유망한 선수”라면서 “수영에 대한 열정과 부단한 훈련으로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인만큼 선수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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