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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스 조별리그, 새달 18일 재개

AFC 챔스 조별리그, 새달 18일 재개

최병규 기자
입력 2020-10-06 22:46
업데이트 2020-10-0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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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역 4개 조별리그 및 16강 이후의 일정을 발표했다.

조별리그는 오는 11월 18일 다시 열려 12월 4일 마무리된다. 대회는 지난 3월 조별리그 2라운드 도중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 같은 달 6일부터 13일까지는 16강~4강전이 이어진다. 동·서아시아 지역에서 각각 4강전을 치르고 올라온 두 팀의 결승은 19일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4개 K리그 소속팀은 21일부터 일정을 재개한다. E조의 FC서울(1승)이 베이징 궈안(1승)과, F조 울산 현대(1무)가 상하이 선화와 2차전을 치른다. 22일에는 G조 수원 삼성(2패)이 첫 경기에 나설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H조 전북 현대(1무1패)가 역시 첫 경기에 나설 상하이 상강과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를 이어 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20-10-0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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