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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부 최다골 외인’ 펠리페, 18라운드 MVP

‘광주 1부 최다골 외인’ 펠리페, 18라운드 MVP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09-01 15:16
업데이트 2020-09-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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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10골 터진 광주-대구전에서
멀티골 넣으며 광주의 6-4 승리 이끌어

지난 주말 10골이 터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대구FC의 18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승리를 이끈 펠리페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프로축구 광주FC의 펠리페가 지난달 30일 대구FC와의 K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광주FC의 펠리페가 지난달 30일 대구FC와의 K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지난달 30일 대구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6-4 대승을 이끈 펠리페가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즌 9, 10호 골을 거푸 터뜨린 펠리페는 광주에서 뛴 외국인 선수 가운데 1부 리그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첫 선수가 됐다.

한국 프로축구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운 광주-대구 전은 1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또 6골을 쓸어담은 광주가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17라운드 MVP는 지난달 29일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를 이끈 제주 유나이티드의 이동률에게 돌아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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