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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첫 우승’ 포르투갈 금의환향…수만명 환영인파

<유로2016> ‘첫 우승’ 포르투갈 금의환향…수만명 환영인파

입력 2016-07-12 09:29
업데이트 2016-07-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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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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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11일(현지시간) 리스본 시내에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카퍼레이드를 하며 팬들과 함께 메이저 대회(월드컵·유로)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11일(현지시간) 리스본 시내에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카퍼레이드를 하며 팬들과 함께 메이저 대회(월드컵·유로)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를 비롯해 대표팀이 11일(현지시간) 리스본에 도착하자, 수만명의 환영인파가 그들을 맞이했다.

공항부터 수십명의 공항 직원들이 나와 그들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호날두와 페르난도 산토스는 우승컵을 들고 비행기에서 나왔다.

이들은 축구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었다.

대표팀은 이어 2층 오픈 버스를 타고 대통령궁으로 향했다.

대통령을 만난 뒤 대표팀은 리스본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하며 팬들과 함께 메이저 대회(월드컵·유로)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포르투갈 국민은 국기를 흔들며 대표팀을 맞이했고,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우승 트로피를 든 선수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대표팀은 리스본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모두 둘러앉아 기념 촬영을 하며 이 순간을 간직했다.

호날두는 이 같은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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