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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재활 동료들과 고기로 ‘몸보신’

류현진, 재활 동료들과 고기로 ‘몸보신’

입력 2016-04-22 09:41
업데이트 2016-04-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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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병상련’ 재활 팀 동료와 저녁식사.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 ‘동병상련’ 재활 팀 동료와 저녁식사.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11개월째 재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류현진(29·LA다저스)이 재활중인 동료들과 고기로 몸보신을 했다.

류현진은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재활 인들의 고깃집 만찬(Rehab dinner at Park‘s BBQ last night)’이라는 소개와 함께 식사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류현진과 함께 재활 중인 왼손 투수 브렛 앤더슨(28)과 오른손 투수 브랜던 매카시(33), 예전 류현진 통역을 맡았던 다저스 구단 직원 마틴 김이 등장했다.

앤더슨은 지난 3월 허리 수술을 받았고, 매카시는 작년 4월 팔꿈치 인대접합(토미 존) 수술 후 재활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 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았고 올해 2월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그러나 어깨 통증으로 잠시 훈련을 중단했다가 캐치볼 단계부터 다시 재활에 들어갔고 이달 초부터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착실하게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최근 사타구니 통증 때문에 불펜 피칭을 연기했지만 수술한 어깨가 아니라 복귀에 큰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5월 말에서 6월 초쯤에는 류현진이 다시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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