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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미네소타전 3타수 무안타

강정호, 미네소타전 3타수 무안타

입력 2015-03-14 04:25
업데이트 2018-03-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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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강정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1에서 0.188(16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이날까지 7경기에 출전한 강정호가 선발로 2경기 연속 나서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원래 6번 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간판 타자 앤드루 매커천이 경기 직전 연습에서 하체 통증으로 결장함에 따라 강정호의 타순은 3번으로 올라갔다.

강정호는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우완 투수 에르빈 산타나와 풀 카운트 접전을 벌였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 1사 1루에서는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각각 물러났다.

강정호는 0-7로 끌려가던 6회 초 수비 때 구스타보 누녜스로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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