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전희숙 힙겹게 여자 개인 플뢰레 16강 진출

[리우] 전희숙 힙겹게 여자 개인 플뢰레 16강 진출

오세진 기자
입력 2016-08-10 22:08
수정 2016-08-10 23: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리우올림픽 여자 펜싱 대표선수 전희숙
리우올림픽 여자 펜싱 대표선수 전희숙 서울신문DB


리우올림픽 여자 펜싱 대표선수 전희숙(32·서울시청) 선수가 16강에 진출해 메달 획득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

전희숙 선수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개인 플뢰레 32강 경기에서 아이시스 히메네스(26·베네수엘라)를 10-8로 힘겹게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6-1까지 달아나며 낙승을 눈앞에 둔 듯 보였던 전희숙은 3라운드에서 히메네스의 저돌적인 공격에 연속 5실점 하며 6-6 동점을 허용했다. 히메네스와 1점씩을 주고받은 전희숙은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둔 상황에서 상대의 허점을 놓치지 않고 몸통을 연달아 찔러 힘겹게 승리를 낚았다.

전희숙 선수는 이날 밤 11시 16강에서 러시아의 아이다 샤나예바(30)와 격돌한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행정사
thumbnail -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