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23·성남시청)이 24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국제그랑프리 남자부 결승에서 헝가리의 아론 실라지를 15-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알제리 월드컵 동메달과 이달 초 바르샤바 월드컵 동메달에 이어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한국 남자 사브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오상욱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고, 단체전 금메달도 합작했다.
2019-02-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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