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세계랭킹이 30위로 하락했다. 9일 국제농구연맹(FIBA)에 따르면 이달 한국의 새로운 세계랭킹은 28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30위에 자리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14위), 이란(17위), 필리핀(28위), 요르단(29위)에 이어 다섯 번째에 위치했다. FIBA는 주요 국제대회가 끝나면 새로운 순위를 정하며, 지난 3일 아시아선수권이 종료되자 랭킹을 다시 매겼다. 여자 대표팀 순위는 종전과 같은 12위를 유지했다.
2015-10-10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