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0·오릭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퍼시픽리그 홈런 1위를 질주했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크리넥스경기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2로 맞선 5회 초에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5호째. 홈런 부문 2위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13개)의 방망이가 이날 침묵해 격차는 2개 차로 벌어졌다. 이대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 타율은 .302로 조금 떨어졌다.
명희진기자 mjh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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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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