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노승열·위창수 트래블러스 3R 중위권

PGA- 노승열·위창수 트래블러스 3R 중위권

입력 2012-06-24 00:00
업데이트 2012-06-24 1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셋째 날 경기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다.

노승열 연합뉴스
노승열
연합뉴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TPC(파70·6천844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비 때문에 전날 경기가 순연돼 한꺼번에 2, 3라운드를 치른 노승열은 이로써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인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롤랜드 대처(미국·12언더파 198타)에 6타 뒤졌다.

노승열은 13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5m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는 등 14번홀까지 4타를 줄이는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15번홀과 17번홀(이상 파4)에서 1타씩 잃는 바람에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전날 공동 10위까지 오른 위창수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28위(5언더파 205타)로 떨어졌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은 전날 선두에서 공동 6위(9언더파 201타)로 떨어졌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공동 12위(8언더파 202타), US오픈 우승자 웹 심슨(미국)은 공동 16위(7언더파 203타)로 4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