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EPCO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1·2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며 대한항공에 3-2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KEPCO는 3연승으로 단독 2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6승 6패로 4위. KEPCO의 ‘원조 괴물’ 안젤코는 혼자 35득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대한항공의 마틴과 김학민은 각각 28득점과 24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빛을 잃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12-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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