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안정환(35·다롄 스더)이 부상에서 회복해 뒤늦게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안정환은 지난 11일 창춘의 진카이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창춘 야타이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두 골을 몰아넣었다. 다롄은 후반 39분 안주르 이스마일로프에게 동점골을 내줘 결국 2-2로 비겼다. 성적 부진으로 지난달 말 박성화 감독을 경질했던 다롄은 2승3무5패(승점 9)로 16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2011-06-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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