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삼성 2차전에도 만원관중

SK-삼성 2차전에도 만원관중

입력 2010-10-16 00:00
업데이트 2010-10-16 14: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 포스트시즌 22경기 연속 매진 행진 =0...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매진 행진이 이어졌다.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한국시리즈 1,2차전 예매가 시작됐는데,개시 4분 만에 전 좌석 입장권이 다 팔렸다.

 이로써 올해 열린 포스트시즌 12경기는 물론,지난해 10월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22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7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미지 확대
적시타 치는 이영욱      (인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삼성 이영욱이 1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적시타 치는 이영욱
(인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삼성 이영욱이 1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이미지 확대
역투하는 이승호      (인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1회초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이승호가 역투하고 있다.
역투하는 이승호
(인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1회초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이승호가 역투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 KS 2차전 시구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삼성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의 시구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맡았다.

 송영길 시장은 SK 선수들이 입는 홈 경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노련한 투구폼을 선보이며 공을 던져 관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시구 전 애국가는 4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 ‘라 스페란자’가 불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