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김병현(31)이 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서 3년여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다.김병현은 1-4로 뒤진 5회 말 2사 3루 팀의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했지만 3분의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2안타 2실점(1자책점)했다. 투구 수는 모두 14개로 이 가운데 스트라이크 10개였다. 인상적인 투구는 아니었지만 공백 기간을 감안하면 무난했다.
와일드피칭과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내준 김병현은 프린스 필더에게 2루타까지 얻어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하고 나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가 1-12로 졌다. 한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올 시즌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이날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다. 1회 말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에도 2사 1, 2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또 삼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8회 크리스 히메네스로 교체됐다. 클리블랜드가 4-2로 이겼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와일드피칭과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내준 김병현은 프린스 필더에게 2루타까지 얻어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하고 나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가 1-12로 졌다. 한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올 시즌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이날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다. 1회 말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에도 2사 1, 2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또 삼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8회 크리스 히메네스로 교체됐다. 클리블랜드가 4-2로 이겼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10-03-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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