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의 첫 유럽 친선경기 상대팀이 덴마크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새달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덴마크의 에스비에르시에서 유럽의 ‘복병’ 덴마크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덴마크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럽예선 1조에서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승점 21)로 조 1위를 확정해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딴 강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6위다.
허 감독은 14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이 끝나는 대로 유럽 전지훈련 명단을 발표할 예정. 덴마크에 이어 다음 상대는 유럽예선 7조 1위(7승1무1패)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세르비아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9-10-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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