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PO] 감독 한마디

[프로야구 PO] 감독 한마디

입력 2009-10-08 12:00
수정 2009-10-08 12: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승장 두산 김경문 감독

역시 SK가 강팀다운 경기를 해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투수들이 생각 이상으로 잘 던져서 SK의 좋은 타선을 잘 막아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타격에서는 2회 초반 적시타 터지고 점수 낸 다음에 수비 실수가 많이 나오고 공격력이 소극적으로 가서 많이 아쉽다. 2차전에 세데뇨를 선발로 결정한 것은 오늘 불펜에서 던진 내용을 보고 결정했다. 세데뇨가 불펜에서 부담을 많이 가져서 선발로 쓰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용찬이가 마무리로 잘 막아줘서 다행이다. 오늘 첫 세이브가 본인한테도 자신감이 생기는 경기였을 것이다.

●패장 SK 김성근 감독

경기 전에 얘기했던 대로 바람이 변수가 됐다. 오른손 투수가 변화구를 던지기에 불리한 날씨였다. 홈런 두 개가 바람을 타고 넘어가면서 두산 쪽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우리로서는 운이 없었다고 봐야겠다. 글로버도 쉬운 공이 넘어가니까 흔들린 것 같다. 이제는 내일 시합을 전력으로 해야 된다. 우리가 이호준을 6회에 대타로 쓴 게 시점이 늦은 것 같다. 3회에 이호준을 투입해 승부를 걸었어야 했다. 타선에서는 벤치의 실수가 많았던 게 아쉽다.

2009-10-08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