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3·피츠버그)가 올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100야드 이상 전진하는 활약을 펼쳤다.
워드는 5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스필드에서 열린 NFL 샌디에이고와의 정규 시즌 4주차 경기에서 8차례 패스를 받아 113야드를 전진했다. 와이드 리시버인 워드가 한 경기에서 100야드를 전진한 것은 지난 11일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개막전에서 103야드를 전진한 데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이날 워드는 양팀 통틀어 두 번째로 긴 야드를 전진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워드는 3주차 경기에서 NFL 사상 32번째로 1만 야드 리시빙 고지를 밟으며 특급 와이드 리시버의 위용을 자랑한 바 있다.
피츠버그는 이날 3쿼터 중반까지 4개의 연속 터치다운에 성공하면서 28-0으로 리드하는 등 샌디에이고를 몰아세운 끝에 38-28로 승리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09-10-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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