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왓슨(미국)의 미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출전 여부가 골프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환갑을 한 달 반 남겨 놓은 왓슨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마스터스와 US오픈, 브리티시오픈을 모두 제패했지만 PGA챔피언십에서는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1978년 대회 2위가 전부다. 따라서 8월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PGA의 줄리어스 메이슨 대변인은 22일 “왓슨은 PGA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없는 상태”면서 “시니어 투어 멤버인 왓슨이 출전하려면 초청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9-07-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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