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첫 승리에 목마른 경남FC를 제물삼아 정규리그 6경기 무패행진(2승4무)을 이어갔다.
전남은 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슈바와 정경호의 릴레이골로 경남을 2-0으로 일축했다.
지난 주말 친정팀 수원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천수는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 27분 한 차례 슛을 때렸을 뿐 별다른 활약없이 후반 35분 김명운과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경남은 전남(6개)보다 무려 두 배가 넘는 14개의 슛을 시도하고도 무득점에 그쳐 8경기 연속무승(5무3패)에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전남은 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슈바와 정경호의 릴레이골로 경남을 2-0으로 일축했다.
지난 주말 친정팀 수원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천수는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 27분 한 차례 슛을 때렸을 뿐 별다른 활약없이 후반 35분 김명운과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경남은 전남(6개)보다 무려 두 배가 넘는 14개의 슛을 시도하고도 무득점에 그쳐 8경기 연속무승(5무3패)에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9-05-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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