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곡절끝에 터키 부르사스포르와 계약

신영록, 곡절끝에 터키 부르사스포르와 계약

입력 2009-01-29 00:00
수정 2009-01-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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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신영록(22)이 우여곡절 끝에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터키 프로축구 부르사스포르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영록과 계약기간 3년6개월에 입단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신영록은 2002년 한·일월드컵 직후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한 이을용(강원)에 이어 두 번째로 터키 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앞서 신영록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톰스크 진출을 앞뒀다가 계약이 무산됐고,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와 터키 슈퍼리그로의 이적을 타진해 왔다. 신영록은 입단식에서 “경기장 시설과 팀 동료 모두 훌륭하다. 경기장에서 실력을 보여 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르사스포르는 1963년 창단해 1986년 터키컵에서 한 차례 챔피언에 올랐을 뿐 아직 정규리그 우승 경험은 없는 중하위권 팀이다. 현재 7승4무6패(승점 25)로 리그 18개 팀 중 9위.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01-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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