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리버풀 승차 2… 지성 결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 박지성(28)은 교체선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맨유는 1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 1분 터진 웨인 루니의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이겼다. 최근 정규리그 4연승의 상승세를 탄 맨유는 13승5무2패(승점 44)로, 라이벌 첼시(12승6무3패·승점 42)를 끌어내리고 2위로 도약했다. 선두 리버풀(13승7무1패·승점 46)과의 승차도 ‘2’로 좁혔다.
맨유는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톱에, 좌·우 미드필더에 박지성과 포지션 경쟁을 벌이는 루이스 나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세웠다.
전반 1분도 채 지나기 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호날두가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루니는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때려 결승 골을 낚았다.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전반 8분 루니가 부상을 입자 역시 박지성의 경쟁 상대인 카를로스 테베스를 투입했으며, 후반 14분엔 나니를 빼고 안데르손, 후반 40분에는 폴 스콜스를 빼고 대런 플레처를 넣었다. 맨유는 17일 자정 12위 볼턴과 겨룬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01-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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