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골은 어렵겠지만 10골은 넣어야 한다.”
2009~10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맨유에서 더 뛰려면 골을 더 뽑아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지성은 5일 영국 세탄타스포츠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 플레이에 만족하지만 (지난해 9월 첼시전에서 터트린) 1골은 너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선수들은 매주 경기에 나서길 원하고, 또 다른 선수들은 매주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빅클럽에서 뛰기를 원하기도 한다.”면서 “나는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뛰는 맨유에서 생활하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접한 잉글랜드의 박지성 팬들은 “그는 맨유에서 가장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는 멤버 가운데 한명”이라면서 “공을 거의 뺏기지 않고 언제 패스를 해야 할지,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를 알며 크로스가 뛰어나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는 4일 맨유의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녹화 중계하면서 박지성에 대해 “혼자서 두 몫을 하는 선수”라고 높게 평가, 이채를 띠었다. 이 방송은 “우리가 남조선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대전하고 있는데 이 선수는 남조선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조선중앙 TV는 2002·2006월드컵과 지난해 남북한 최종예선 때도 박지성을 극찬한 바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10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맨유에서 더 뛰려면 골을 더 뽑아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지성은 5일 영국 세탄타스포츠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 플레이에 만족하지만 (지난해 9월 첼시전에서 터트린) 1골은 너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선수들은 매주 경기에 나서길 원하고, 또 다른 선수들은 매주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빅클럽에서 뛰기를 원하기도 한다.”면서 “나는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뛰는 맨유에서 생활하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접한 잉글랜드의 박지성 팬들은 “그는 맨유에서 가장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는 멤버 가운데 한명”이라면서 “공을 거의 뺏기지 않고 언제 패스를 해야 할지,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를 알며 크로스가 뛰어나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는 4일 맨유의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녹화 중계하면서 박지성에 대해 “혼자서 두 몫을 하는 선수”라고 높게 평가, 이채를 띠었다. 이 방송은 “우리가 남조선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대전하고 있는데 이 선수는 남조선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조선중앙 TV는 2002·2006월드컵과 지난해 남북한 최종예선 때도 박지성을 극찬한 바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01-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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