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에서 경기단체 사상 처음으로 노조를 만들고 첫 노사협의회를 갖는다. 노사협의회를 가진 뒤 노사는 곧바로 임단협 교섭에 돌입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 조정원)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노조 설립 이후 첫 노사협의회를 개최한다. 연맹에서는 지난 4일 조합원 3명으로 민주노총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조 산하 지부(지부장 김동민)로 설립 절차를 마쳤다. 연맹 노조지부는 이미 지난 9일 △노조 활동 보장 △고용, 복지 요구안 △임금인상안 등을 골자로 하는 노조측 단협안을 사측에 공문으로 보낸 상태다.
세계태권도연맹의 직원은 20명 남짓이며 이 중 12명은 비정규직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8-01-1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