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한 수 위인 삼성을 상대로 역전극을 펼치며 다시 한 번 ‘도깨비 팀’임을 입증했다.
전자랜드는 20일 인천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테런스 섀넌(34점·3점슛 4개), 카멜로 리(26점·3점슛 3개), 전정규(25점·3점슛 5개) 등이 외곽포 13개를 뿜어내는 등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여 빅터 토마스(40점)가 분전한 삼성을 102-97로 잡았다. 전정규는 올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낚았다. 삼성으로선 슈터 이규섭의 부상과 경기 막판 테렌스 레더(17점)가 5반칙 퇴장을 당한 게 뼈아팠다. 전자랜드와 삼성은 12승12패를 기록, 공동 6위를 이뤘다.
전자랜드는 3쿼터 한때 46-57로 뒤졌으나 중반 정선규(3점)의 2점슛을 시작으로 전정규, 섀넌, 리가 득점 릴레이를 펼쳐 71-68로 승부를 뒤집은 채 4쿼터에 돌입했다.
전자랜드는 5점 안팎으로 앞서가다 4쿼터 막판 힘을 낸 삼성에 종료 3분여를 앞두고 87-85로 따라잡혔다. 하지만 레더가 파울을 저질러 5반칙 퇴장당했고, 섀넌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전자랜드가 흐름을 가져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전자랜드는 20일 인천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테런스 섀넌(34점·3점슛 4개), 카멜로 리(26점·3점슛 3개), 전정규(25점·3점슛 5개) 등이 외곽포 13개를 뿜어내는 등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여 빅터 토마스(40점)가 분전한 삼성을 102-97로 잡았다. 전정규는 올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낚았다. 삼성으로선 슈터 이규섭의 부상과 경기 막판 테렌스 레더(17점)가 5반칙 퇴장을 당한 게 뼈아팠다. 전자랜드와 삼성은 12승12패를 기록, 공동 6위를 이뤘다.
전자랜드는 3쿼터 한때 46-57로 뒤졌으나 중반 정선규(3점)의 2점슛을 시작으로 전정규, 섀넌, 리가 득점 릴레이를 펼쳐 71-68로 승부를 뒤집은 채 4쿼터에 돌입했다.
전자랜드는 5점 안팎으로 앞서가다 4쿼터 막판 힘을 낸 삼성에 종료 3분여를 앞두고 87-85로 따라잡혔다. 하지만 레더가 파울을 저질러 5반칙 퇴장당했고, 섀넌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전자랜드가 흐름을 가져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12-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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