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와 단국대가 1983년 농구대잔치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8강전에서 전반에만 29점을 퍼부은 기승호(38점 14리바운드)를 앞세워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22점)가 버틴 경희대를 101-85로 꺾었다.
단국대도 88-88로 돌입한 연장전에서 김현민(27점)과 김태환(14점)이 각각 4점을 뽑아내 연세대를 96-91로 제치며 파란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동국대와 단국대는 6일 4강에서 격돌하게 돼 한 팀은 사상 처음 결승에 오르게 된다. 나머지 4강 1경기는 중앙대와 상무의 대결로 결정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8강전에서 전반에만 29점을 퍼부은 기승호(38점 14리바운드)를 앞세워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22점)가 버틴 경희대를 101-85로 꺾었다.
단국대도 88-88로 돌입한 연장전에서 김현민(27점)과 김태환(14점)이 각각 4점을 뽑아내 연세대를 96-91로 제치며 파란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동국대와 단국대는 6일 4강에서 격돌하게 돼 한 팀은 사상 처음 결승에 오르게 된다. 나머지 4강 1경기는 중앙대와 상무의 대결로 결정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12-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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