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아시아 원정 첫 경기에서 공동 14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4일 싱가포르의 센토나골프장(파71·7319야드)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골프투어 바클레이스 싱가포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로 부진, 합계 5오버파 289타로 ‘톱10’에도 들지 못해 세계 9위의 체면을 구겼다. 우승컵은 올해 US오픈을 제패한 아르헨티나의 영웅 앙헬 카브레라가 차지했다. 카브레라는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재미교포 진 박(30)은 이날 3타를 잃었지만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2언더파 282타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7-11-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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