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는 4일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김일엽(27)과 신고선수로 계약했다. 조건은 계약금없이 연봉 2000만원이며, 해외파 선수로는 11번째다.
김일엽은 지난달 22일 사직구장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145㎞의 빠른 공과 날카로운 포크볼을 선보여 코치진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4년 11월 방위산업체에 들어가 군복무 중이며 오는 31일 제대한다.
당당한 체구(191㎝,106㎏)의 김일엽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단국대 4학년이던 2001년 계약금 85만달러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했다.
2년간 마이너리그 싱글A 34경기에서 8승5패,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오른쪽 어깨 회전근 파열로 2003년 5월 방출됐고 한국으로 돌아와 재활 훈련에 매달렸다.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어떤 구단의 지명도 받지 못했다.
김일엽은 “이제 부상 걱정은 없다. 야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며 신고 선수의 1군 등록이 가능한 7월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김일엽은 지난달 22일 사직구장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145㎞의 빠른 공과 날카로운 포크볼을 선보여 코치진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4년 11월 방위산업체에 들어가 군복무 중이며 오는 31일 제대한다.
당당한 체구(191㎝,106㎏)의 김일엽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단국대 4학년이던 2001년 계약금 85만달러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했다.
2년간 마이너리그 싱글A 34경기에서 8승5패,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오른쪽 어깨 회전근 파열로 2003년 5월 방출됐고 한국으로 돌아와 재활 훈련에 매달렸다.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어떤 구단의 지명도 받지 못했다.
김일엽은 “이제 부상 걱정은 없다. 야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며 신고 선수의 1군 등록이 가능한 7월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7-01-0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