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26·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브라질 선수로서는 1998년 호나우두에 이어 8년 만이다.
UEFA는 25일 모나코에서 테크니컬스터디그룹(TSG)과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팀 감독들의 투표로 호나우지뉴를 클럽 축구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연패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견인했다. 호나우지뉴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 받았고, 지난해 ‘프랑스풋볼’지가 선정하는 유럽 올해의 선수상(발롱도르)까지 받은 바 있어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휩쓴 셈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6-08-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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