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49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한국 대표팀은 1일 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브랍촌스키 포토크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25m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박병택(40), 이상학(41), 홍성환(23·이상 KT)이 1741점을 합작해 러시아(174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북한은 김정수(36), 김현웅(31), 류명연(36)이 1740점을 쏴 동메달을 땄다.1998년 스페인,2002년 핀란드대회에서 2회 연속 이 종목 개인·단체전을 휩쓴 박병택은 그러나 개인전에서 582점을 쏴 10위로 3연패에 실패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6-08-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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