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06] 2년차 최정 연타석 홈런…SK 위기 ‘훌훌’

[프로야구 2006] 2년차 최정 연타석 홈런…SK 위기 ‘훌훌’

이종락 기자
입력 2006-06-08 00:00
수정 2006-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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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중장거리포 최정(19)이 연타석 홈런으로 팀을 패전의 위기에서 구했다.

최정은 7일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지던 9회 2사 1·3루에서 ‘대성불패’ 구대성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작렬시켜 5-3 역전승을 견인했다. 최정은 8회에도 추격의 발판이 된 1점 홈런을 때려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해 유신고를 졸업하고 SK에 입단한 2년차. 7일 현재 타율 .275(40타수 11안타) 홈런 4개.

반면 구대성은 지난 4일 현대전에서 연장 10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채종국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은 뒤로 연이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잠실에서는 LG 심수창이 삼성전에서 5이닝 4안타 3삼진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양승호 감독대행에게 첫 승을 안겼다.

롯데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는 1회 3점짜리 홈런을 터뜨리며 SK 박재홍과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6-06-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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